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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캠핑&음식 29

[캠핑추억 #009] 겨울의 낭만, 첫번째 동계캠핑 @단양 소선암오토캠핑장

[캠핑추억 #009] 겨울의 낭만, 첫번째 동계캠핑 @단양 소선암오토캠핑장 2012년 11월 17일!드디어 동계캠핑의 시작이다. 캠핑을 시작하고, 그 매력에 빠진 후로 쭈~욱 동계캠핑을 기대했었다. 사실 전실이 있는 텐트를 장만하게 된 계기도 동계캠핑을 준비하기 위함 이었으니...ㅎ추운 날씨를 이기기 위해 몇몇 추가 장비들을 장만하고 하루하루 날짜를 세고있었다. 우선 가까우면서도 주관적 평가로 제일 좋다고 생각하는 단양 소선암오토캠핑장으로~아마 우리가 갔던 시기가 소선암오토캠핑장의 당해 마지막 개장 주말이었던걸로 기억난다.※ 소선암오토캠핑장은 온수가 나오지 않아 동파방지를 위해 초겨울이 지나면 운영하지 않는다. 우선 캠핑장에 도착하자마자 패션쇼(?) 셀카질을 했다...ㅋ 홈쇼핑을 통해 저렴하게 구입했던 ..

[캠핑추억 #008] 코베아 아웃백 옴니와 함께하는 가을캠핑 (@의성 빙계계곡 캠핑장)

[캠핑추억 #008] 코베아 아웃백 옴니와 함께하는 가을캠핑 (@의성 빙계계곡 캠핑장) 2012년 봄에 시작된 캠핑이 벌써 두 계절을 거쳐 3번째 계절이 되었다.가을....산과 들로 나가 캠핑하기 아주~ 좋은 계절이다.지금까지는 날씨에 큰 영향을 받지 않았던 만큼 버팔로 텐트로 버틸 수 있었지만...찬바람이 조금씩 불기 시작하는 시기가 오고있는 만큼 텐트 실내 공간이 잠자리 뿐만 아니라 생활도 가능한 공간이 필요하게 되었다.캠핑용품 판매점을 들락거리며 고민하고 고민한 끝에 결정한 텐트는 "코베아 아웃백 옴니"(사실 문리버2를 사려고 했었으나 재고가 없어서 대안으로 선택했지만...디자인면에서는 아웃백이 훨씬 괜찮은것 같다) 이당시 아웃백 옴니를 고르면서.. 충분히 나중에 결혼 후 아이가 생겨도 어느정도 활..

[캠핑추억 #007] 텐트와 타프.. 가족 나들이 @창원

[캠핑추억 #007] 텐트와 타프.. 가족 나들이 @창원2012.08.11 예전 포스팅에서 언급했듯이....꼭 텐트안에서 하룻밤 이상을 보내는 것만이 아닌,텐트....아니 정확히는 캠핑장비가 활용되는 모든 활동이 캠핑이라 정의하고 싶다.그래서 이번 포스팅을 준비했다. 2012년 8월....무더위가 휘몰아치던 한여름 애인님의 고향인 창원으로 향했다.(항상 여름마다 느끼는거지만....날씨가 더우면 차안에 있는게 제일 좋은거 같다..;;) 더운 여름을 보내는 방법에는 두가지가 있다. 1. 에어컨이든 선풍기든, 집에서 켜놓고 가만히 있는다.(움직이면 덥다;;) 2. 탁 트인 야외로 나가서 자연바람과 함께 더위를 즐긴다. 보통 에어컨과 함께하는 여름이 제일 쾌적하긴 하지만....간만에 가족들과 만남이기도 하고....

[캠핑추억 #006] 캠핑도 찜통더위엔 장사없다... @단양소선암오토캠핑장

[캠핑추억 #006] 캠핑도 찜통더위엔 장사없다... @단양소선암오토캠핑장2012.07.20 캠핑을 시작한지 3개월만에 벌써 여섯번째 캠핑이다.아주 캠핑에 푸욱 빠져있는 2012년의 여름이었다. 서서히 장마가 끝나는 시기....어김없이 캠핑을 떠났다. 지난 포스팅에서도 언급했다시피 1박2일의 캠핑은 너무 금방 지나가 버리기에...해가 뉘엿뉘엿 지는 금요일 저녁에 가까운 단양으로 향했다. 멋지게 썬그라스도 착용(?) 해주시고 즐거운 마음으로 슁슁~ 단양IC를 빠져나와 소선암오토캠핑장으로 향하다 보면....조그만한 수퍼마켓이 보인다.마치 옛 추억을 돌아볼 수 있을 법한 그런.... 아아~이거 뭐지...? '차카니' ????????포장을 보자마자 필이 뽝! 꽂혔다. 추억의 과자!!!착한가격 500원! (맞나...

[캠핑추억 #005] 빗속에서의 하루 @단양소선암오토캠핑장

[캠핑추억 #005] 빗속에서의 하루 @단양소선암오토캠핑장2012.07.13 7월은 특별한 달!나와 애인님이 태어난 달이다.처음으로 함께하는 생일이기에...우린 남들과는 다른 생일을 보내기 위해서 캠핑을 떠났다.(솔직히 말하자면 이때는 캠핑에 푹 빠져있었기에 무조건 캠핑! 고고 캠핑이었다.^^;) 캠핑을 몇번 하면서 깨달은 사실이 한 가지 있었다.새벽같이 떠나지 않는 한, 1박2일 캠핑은 즐길여유 없이 매우 짧다는 사실이다.그래서 특별히!! 금요일 오후시간을 미리 비워두었다가 일찍 출발했다~ㅎ 우선 조금이라도 빨리가기 위해서.....! 식사는 이동중에~(운전중에 먹지 맙시다..;;;) 부랴부랴 도착한 곳은우리의 캠핑이 시작된 곳! 단양 소선암 오토캠핑장!단양 소선암 오토캠핑장은 군에서 운영하는 오토캠핑장..

[캠핑추억 #004] 울진으로 떠나는 당일여행(@울진 죽변항)

[캠핑추억 #004] 울진으로 떠나는 당일여행 (@울진 죽변항)[2012. 07. 08] 2012년 7월....장마가 끝나가며 날씨가 더워질 무렵....여자친구의 부모님께서 올라오셨다.날도 더운데 계속 집에만 있을수도 없고......시원한 바닷가를 보며 힐링하자는 취지로 영주에서 가까운 울진으로 향했다. 그런데.........!!!분명 지도상으로 영주에서 제일 가까운 바닷가인 울진이....이렇게 멀줄은 몰랐다.아 정말 고속도로까진 바라지 않지만....그래도 이 꼬불꼬불한 길은 좀...;;;; 길은 꼬불꼬불 했지만.....그래도 바다내음이 나기 시작하고,파도가 철썩이는 해변과, 끝없이 펼쳐진 파란 바다가 눈 앞에 나타날때의 그 기쁨과 감동은....@_@ (최고!) 죽변항에 가기 전!바닷가 옆 길을 따라가다..

[캠핑추억 #003] 세번째로 떠나는 캠핑 (@예천 학가산 오토캠핑장)

[캠핑추억 #003] 세번째로 떠나는 캠핑 (@예천 학가산 오토캠핑장) 벌써 3주째...연이어 주말 캠핑을 떠났다.첫번째는 단양 소선암 오토캠핑장, 두번째는 단양 천동 오토캠핑장....두번을 단양으로 갔기 때문에 이번엔 가까운 거리의 다른 지역으로 찾아가보기로 했다. 세번째 찾아가기로 결정한 장소는 바로 예천 학가산 오토캠핑장!예천 학가산 오토캠핑장도 소선암이나 천동 캠핑장과 같이 예약을 받지 않고 선착순으로 운영되고 있었다.(2012년 기준)토요일 오전! 예천 학가산 오토캠핑장에 전화를 걸어 빈 사이트가 있는지 확인하고, 후다닥 캠핑장으로 향했다. 예천 학가산 오토캠핑장 가는길~길가에 꽃들이 너무 이쁘게 피어있어서 잠시 차를 세우고~ 애인님께 꽃다발을~ 우선 이날은 정신이 없었는지...캠핑장을 전체적으..

[캠핑추억 #002] 캠핑의 재미를 느끼기 시작하는 두번째 캠핑 (@단양 천동 오토캠핑장)

[추억둘] 캠핑에 재미를 느끼기 시작하는 두번째 캠핑!(2012.05.19. ~ 20.) 첫번째 캠핑을 경험한 후,캠핑의 재미에 빠져버렸다...그래서... 본격적으로 캠핑을 즐겨보기로 마음먹고 1주일만에 바로 두번째 캠핑 고! 아! 첫번째 캠핑을 갔다오면서 이것은 필수장비였구나...싶은게 있었다.바로 의자와 테이블!바닥생활은 바닥 냉기와 먼지의 단점이 있었기에 아무래도 바닥생활보다는 의자에 앉아서 생활하는게 더욱 편한듯 하다.. 사실 이때 "캠핑의 매력에 빠졌다!", "캠핑 제대로 즐겨보자" 라고 말하긴 했지만...역시 아직까진 몇번 가보고 지쳐버릴까...질려버릴까 걱정하는 마음이 더더욱 컸다.그랬기 때문에...역시 장비는 저렴하게~ 인터넷 서칭 시작!지금 생각해보면 테이블은 어디에서 어떤 브랜드를 구입..

[캠핑추억 #001] 버팔로 텐트와 함께하는 첫번째 캠핑 (@단양 소선암 오토캠핑장)

[추억하나]버팔로 텐트와 함께하는 첫번째 캠핑 (@단양 소선암 오토캠핑장)(2012.05.12. ~ 13.) 1. 캠핑에 관하여....캠핑...많은 남자들에게 캠핑이란 군대 훈련을 떠올리게 하는 혹독함이었다.많은 여자들에게 캠핑이란 괜히 야생으로 나가서 고생하고 오는것이었다.하지만 이젠 다르다...오토캠핑이라는 이름으로... 감성캠핑이라는 이름으로 치장되었으며,티비에서 대대적으로 광고를 할 만큼 캠핑이 유행의 중심에 서있다.나도 오토캠핑을 알기전에도 캠핑에 대해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었지만 그래도 나가면 고생이라는 부분에는 공감했다.하지만 2년전 지인을 통해 경험하게된 오토캠핑은 신세계였다...그래서 시작하게 된 오토캠핑.... 벌써 캠핑에 발을 들여놓은지 1년이 넘었다.점점 늘어나는 장비와... 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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