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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빠"의 육아/아빠의 육아 30

[아빠의 육아일기] D+180, 점퍼루에서 뜀박질을 시작하다.

[아빠의 육아일기] D+180, 점퍼루에서 뜀박질을 시작하다. [2015년 6월 16일 화요일] 사실 아이가 태어나기 전에는 점퍼루가 뭔지도 몰랐습니다.점퍼루 뿐일까요?범보의자, 부스터, 아기체육관, 기타등등...... 모르는 이름 투성이더라구요.....아이를 하루하루 키워가며 저런 단어들이 익숙해짐을 느낄 때, 아빠가 되어감을 느낍니다. 처형에게 받은 점퍼루,사실 완전 분해된 상태로 받았는데... 어떤 모형일지 상상도 못했었습니다.우리 아이가 6개월이 다 되어가면서,이제 보행기, 점퍼루 등을 태워줄 때가 되었다고 판단해서 조립했습니다. 조립하고 보니 이거 재미있겠더라구요~그래서 후다닥 태웠는데.........처음엔 아무것도 모르고 웃더니, 조금 흔들리자 자지러지게 울어버리는 우리 딸,그 후론 태우려는 ..

[아빠의 육아일기] D+170, 6개월 사랑이 결혼식에 가다.

[아빠의 육아일기] D+170, 6개월 사랑이 결혼식에 가다. 2015년 6월 6일,친구의 결혼식이 있었습니다. 결혼을 축하해주기 위해 우리가족 총 출동!우리 사랑이도 이쁘게 차려입고 결혼식의 한자리를 차지했습니다. 사랑이가 결혼식에 가는건 처음이 아닙니다.그때는 4개월 밖에 안되어 완전 애기의 느낌으로 갔었다면,이번에는 진짜 한자리 차지해도 되겠다 싶은 숙녀(?)의 모습으로 결혼식에 참석했습니다. 원피스와 가디건으로 한껏 우아한 여성미를 강조한 컨셉으로 리본머리띠로 포인트를 장식했습니다. 한껏 미모를 뽐내며 결혼식장에 입장! 그런데......사회자의 목소리가 큼지막하게 스피커를 통해 울리자......놀랐는지 울어버립니다...ㅜ.ㅜ 그래서 결혼식은 제쳐두고 아빠와 함께 식장 밖에서 셀카 찍어가며 놀았네요..

자녀장려금 신청 개별인증번호 온라인으로 확인방법

자녀장려금 신청 개별인증번호 온라인으로 확인방법 2015년, 올해 처음 생긴 자녀장려금 많이 들어보셨죠?5월은 근로장려금과 함께 자녀장려금 신청의 달입니다. 워낙 자녀장려금이라는 부분에 대해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는 터라인터넷 검색하면 셀수없는 정보들이 주루룩~ 나오니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저희가족도 2014년도에 사랑이가 태어났기 때문에 올해 신청했습니다. (※ 올해 신청하는 자녀장려금은 2014년도 귀속 자녀장려금이기 때문에 2014년도에 아이가 있어야 합니다.) 어느정도 자격요건이 충족되시는 분들에게는 서면이나 문자 등을 통해 공지가 되었을 겁니다.그리고 신청안내문에는 개별인증번호라는게 부여되어 있습니다. 저희도 신청안내문을 받았는데요.....안내문이 사라져버렸습니다..ㅜ.ㅜ문자로 보내줬으면 이..

우리아이는 언제 무슨 건강검진을 받아야하지? - 시기별 영유아 건강검진

우리아이는 언제 무슨 건강검진을 받아야하지? - 시기별 영유아 건강검진 우리 딸 사랑이가 태어난지도 벌써 5개월이 훌쩍 지났습니다. 길고도 짧았던 5개월의 시간동안 정말 많이 커버린 아이를 바라보면기쁘기도하고 아쉽기도 하네요. 그리고,이번에 초보아빠로써 처음 안 사실!아기때부터 건강검진을 받는다는 것이었습니다. 4개월이 지날 무렵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우편물이 왔습니다.바로 건강검진을 받으라는 것! "국가에서 건강을 챙기다니..... 이녀석! 대한민국 국민이 맞구만~! ㅎ" 아무튼 아기때부터 건강검진을 받는다는 사실을 알고나니받아야하는 시기가 궁금해지더군요. 그래서 찾아봤습니다. 영유아 건강검진 :: 영유아 건강검진은 생후 4개월부터 71개월까지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며 검진시기별로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선..

부모님께 드리는 선물, 어버이날 영상편지~

부모님께 드리는 선물, 어버이날 영상편지~ 5월 8일! 어버이날입니다. 특히 2015년 올해는 딸 사랑이가 처음으로 맞이하는 어버이날이기에 더욱 새롭네요.(사실 올해는 사랑이와 함께한다는 생각에 모든것이 새로운 느낌입니다...^^; ) 사실...어버이날이 다가오면 항상 고민입니다.대체 부모님게 무엇을 해드려야 좋아하실까 만족하실까... 올해도 어김없이 고민의 고민을 하던 중.....와이프님이 기발한 아이디어로 깔금하게 어버이날을 맞이했습니다. 그것은 바로...... 손녀를 앞세운 영상편지! 러브액츄얼리의 스케치북 프러포즈를 떠올린 와이프님이사랑이를 앞세워 스케치북 메시지를 사진으로 멋지게 찍었더라구요~ 아무래도 사진을 한장한장 보여주는 것보다는 음악과 함께 영상으로 만드는게 보기에도, 소장하기에도 좋을것..

[아빠의 육아일기] D+120, 창녕 남지 유채꽃축제에 가다.

[아빠의 육아일기] D+120, 창녕 남지 유채꽃축제에 가다. * 이 포스팅의 부제는 「몰아쓰는 아빠의 육아일기」 입니다.** 아기가 태어나기 전부터 다른 아빠들의 육아일기를 보고 꼭 쓰겠다고 다짐을 했지만, 현실의 벽(육아, 게으름 등)에 부딛쳐 제때 쓰지 못하고 현재의 시점에서 과거를 되돌아보며 작성했습니다. [2015년 4월 17일 금요일] 벌써 사랑이가 태어난지도 120일이라는 시간이 지났습니다. 사실 100일 전에는 사랑이를 데리고 밖에 외출하는것에 대해 조금 걱정스러운 맘이 있었습니다.(그렇다고 안데리고 다닌건 아니었죠. 40일정도밖에 안되었을때부터 '걱정하면서' 많이 데리고 다녔습니다.^^; ) 이제 봄은 봄인가봅니다.이곳 저곳에서 각종 봄 축제들이 열리더군요.저희가족의 이번 선택은 노란색으..

[아빠의 육아일기] 육아필수품, 국민매트 "알집매트"를 구입했습니다.

[아빠의 육아일기] 육아필수품, 국민매트 "알집매트"를 구입했습니다. 사랑이가 뒤집기를 시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입장에서 아기의 뒤집기는 정말 엄청난 사건이 아닐 수 없습니다.누워서 바둥거리기만 하던 아기가 스스로 뒤집는다는 것은 엄청난 발전이자 변화이기 때문이죠.물론 아기가 뒤집기를 시작하면서부터는 더더욱 아기에게 눈을 떼면 안되는 시기가 오기때문에 힘듦지수는 증가합니다..;;; 지금까지는 할머니가 선물해주신 라텍스 매트만 가지고도 충분했었는데.....이제 뒤집기를 시작하니 라텍스 매트만으로는 공간이 충분하지 않습니다.이제 안전을 위해 매트를 구입할 시기가 왔습니다. 요즘은 크림하우스 매트가 상당히 호평을 받으며 인기라고 하더군요....."슈퍼맨이 돌아왔다"에도 나와서 더더욱 대중의..

[아빠의 육아일기] D+110, 백일된 아기의 갭 우주복이 너무 귀여워

[아빠의 육아일기] D+110, 백일된 아기의 갭 우주복이 너무 귀여워 * 이 포스팅의 부제는 「몰아쓰는 아빠의 육아일기」 입니다.** 아기가 태어나기 전부터 다른 아빠들의 육아일기를 보고 꼭 쓰겠다고 다짐을 했지만, 현실의 벽(육아, 게으름 등)에 부딛쳐 제때 쓰지 못하고 현재의 시점에서 과거를 되돌아보며 작성했습니다. [2015년 4월 7일 화요일] 사랑이가 백일을 기념하기 위해 할머니댁에 갔을 때,우연히 엄마들의 카페에서 바자회를 하는 곳이 있어 구경갔습니다.그리고 엄청난 옷들을 득템! 중고품이긴 하지만 역시 엄마들이 자식들에게 입혔던 옷들이라 그런지 깔끔하게 관리하고 보관한 옷들이쁜옷들이 많더라구요가격도 매우 착한 옷들이 많아서~백원에 한벌씩 파는 어머님도 계섰더랬죠...^^; 많은 득템 옷들 중..

[아빠의 육아일기] D+100, 우리아이에게 백일상을 차려줬습니다.

[아빠의 육아일기] D+100, 우리아이에게 백일상을 차려줬습니다. * 이 포스팅의 부제는 「몰아쓰는 아빠의 육아일기」 입니다.** 아기가 태어나기 전부터 다른 아빠들의 육아일기를 보고 꼭 쓰겠다고 다짐을 했지만, 현실의 벽(육아, 게으름 등)에 부딛쳐 제때 쓰지 못하고 현재의 시점에서 과거를 되돌아보며 작성했습니다. [2015년 3월 28일 토요일] 드디어 100일입니다. 우리 사랑이가 태어난지도 벌써 100일이 되었습니다. 사랑이의 100일 축하는 사랑이 할머니 집에서 보내게 되었습니다.(사실 우리집보다는 할머니집이 사진찍기도 좋습니다..^^; ) 다행히 주말에 맞이하게된 100일이기에 정확한 날짜에 사랑이에게 축하를 해줄 수 있었습니다. 미리 준비했던 백일상 소품들과 액자를 셋팅하고보니 상당히 괜찮..

[아빠의 육아일기] D+98, 백일동안 이만큼 컷어요~ (배넷모자 비교)

[아빠의 육아일기] D+98, 백일동안 이만큼 컷어요~ (배넷모자 비교) * 이 포스팅의 부제는 「몰아쓰는 아빠의 육아일기」 입니다.** 아기가 태어나기 전부터 다른 아빠들의 육아일기를 보고 꼭 쓰겠다고 다짐을 했지만, 현실의 벽(육아, 게으름 등)에 부딛쳐 제때 쓰지 못하고 현재의 시점에서 과거를 되돌아보며 작성했습니다. [2015년 3월 26일 목요일] 벌써 이쁜 딸 사랑이가 태어난지 3개월 하고도 일주일이 흘렀습니다. 우리 사랑이를 보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볼때마다 엄청 컷다는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하지만 엄마 아빠의 경우엔 매일 함께 하는 시간이 많기에 얼만큼 자랐는지 잘 느끼지 못합니다.안아줄 때 묵직함(?)이 느껴진다거나.... 옷이 작아지거나 컷던 옷이 맞는 모습을 보면 '울 애기가 컷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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