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의 육아일기] D+180, 점퍼루에서 뜀박질을 시작하다. [2015년 6월 16일 화요일] 사실 아이가 태어나기 전에는 점퍼루가 뭔지도 몰랐습니다.점퍼루 뿐일까요?범보의자, 부스터, 아기체육관, 기타등등...... 모르는 이름 투성이더라구요.....아이를 하루하루 키워가며 저런 단어들이 익숙해짐을 느낄 때, 아빠가 되어감을 느낍니다. 처형에게 받은 점퍼루,사실 완전 분해된 상태로 받았는데... 어떤 모형일지 상상도 못했었습니다.우리 아이가 6개월이 다 되어가면서,이제 보행기, 점퍼루 등을 태워줄 때가 되었다고 판단해서 조립했습니다. 조립하고 보니 이거 재미있겠더라구요~그래서 후다닥 태웠는데.........처음엔 아무것도 모르고 웃더니, 조금 흔들리자 자지러지게 울어버리는 우리 딸,그 후론 태우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