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의 육아일기] D+98, 백일동안 이만큼 컷어요~ (배넷모자 비교) * 이 포스팅의 부제는 「몰아쓰는 아빠의 육아일기」 입니다.** 아기가 태어나기 전부터 다른 아빠들의 육아일기를 보고 꼭 쓰겠다고 다짐을 했지만, 현실의 벽(육아, 게으름 등)에 부딛쳐 제때 쓰지 못하고 현재의 시점에서 과거를 되돌아보며 작성했습니다. [2015년 3월 26일 목요일] 벌써 이쁜 딸 사랑이가 태어난지 3개월 하고도 일주일이 흘렀습니다. 우리 사랑이를 보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볼때마다 엄청 컷다는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하지만 엄마 아빠의 경우엔 매일 함께 하는 시간이 많기에 얼만큼 자랐는지 잘 느끼지 못합니다.안아줄 때 묵직함(?)이 느껴진다거나.... 옷이 작아지거나 컷던 옷이 맞는 모습을 보면 '울 애기가 컷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