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쓰는 육아일기] D+14, 아기와 함께 맞이하는 새해
예정일을 하루 넘긴 출산으로
우리딸의 생일이 12월19일로 확정되었습니다.
출산 임박하면서부터 출산, 병원에서의 회복, 조리원에서의 일주일,
초보아빠와 초보 엄마에게는 기쁘면서도 정신없는 시간이 아닐 수 없네요.
조리원에서 크리스마스도 훌쩍 지나버리고...
어느새 2015년 새해를 맞이합니다.
딸의 육아일기를 쓰겠다는 다짐은 어디갔는지....
결국 새해 인사먼저 하게 되었습니다.
(밀린 육아일기는 차차 써나가려고 합니다..^^; )
12월생인 우리딸이 태어난지 14일만에 한살 더 먹는다는 사실이 안타깝지만....
2015년 생보다 14일을 일찍 만난 기쁨도 공존하네요.
14일밖에 안된 신생아 우리 딸 때문에 따뜻한 방안에만 있어야하는 현실이지만...
어느때보다 행복한 새해맞이가 되었습니다.
우리 세식구가 처음으로 맞이하는 새해, 이 순간을 기념하기 위한 인증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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