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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앰프스피커 "Sound Drive SM-150" 구입했습니다. 멀티앰프 스피커...??? 뭔가 용어가 애매~~~ 합니다. 믹서 + 앰프 + 스피커 = 멀티앰프 스피커? (제 나름의 공식으로 이름붙였습니다.ㅋ) 사실 오래전부터 악기를 위한 스피커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왜냐하면 와이프님께 선물받은 베이스기타 SB-4 Active도 있고, 와이프님의 KORG 신디사이저도 있는데 집에서 제대로 연주하지 못해서 먼지만 쌓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악기위에 먼지만 쌓아가며 지내고 있었는데.... 드디어 결심을 했습니다. 와이프님과 저는 생일은 6일밖에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그래서 서로의 생일선물로 악기용 스피커를 구입하기로 한거죠. 그래서 폭풍 검색 시작! 제가 검색과 함께 제품을 고르며 고려했던 부..

스윙 베이스 기타 SB-4 Active BK를 선물받았습니다. 꽤 시간이 지나버렸는데 이제서야 글을 올리네요. 작년 겨울 와이프님의 깜짝 선물이 있었습니다. (작년에 애인님에서 와이프님으로 등업했습니다~ㅋ) 제가 꽤 오랫동안 취미삼아 베이스기타 연주를 했었습니다.몇년 전 가지고 있던 베이스 기타를 처분하면서 베이스 기타와 좀 거리를 두게 되었죠. 그래도 워낙 음악도 좋아하고 하다보니 밴드에 대한 관심이 많아서 밴드시절 이야기도 많이 했습니다. 와이프님도 연애시절부터 직장인 밴드를 하고 있었던지라 제가 기타를 놓은걸 좀 많이 아쉬워 했었는데.... 그게 계속 마음에 걸렸는지 작년 겨울 어느날, 큼지막한 기타박스를 들고 나타났습니다. 기타에 대해 잘 몰랐을텐데... 밴드 동료에게 물어봐서 적당히 가지고 놀(..

I'm Yours (Acoustic Live) by Jason Mraz Well you done done me and you bet I felt it I tried to be chill but you're so hot that I melted I fell right through the cracks, now I'm trying to get back Before the cool done run out I'll be giving it my bestest And nothing's going to stop me but divine intervention I reckon it's again my turn to win some or learn some But I won't hesitate no more, no mo..

무대 (3집-나무로 만든 노래) by 이적 다시 불이 켜지고 막이 오르고 나면지구 어느 한 구석 손바닥만한 내 세상 위에나 홀로 있네 짧지 않은 세월도 무디게 하진 못해처음 바로 그 때의 떨리는 가슴 그대로 안고나 홀로 있네 너는 숨죽이고 나는 노래하고우린 또 한번 사랑을 나누고후한 손뼉에 나는 눈물을 흘리다쓰러질 것만 같지만 다시 불이 꺼지고 막이 내리고 나면사랑을 떠나보내 슬픔에 빠진 사나이처럼나 홀로 있네 ---------------------------------------------------------------------------------------------------------- 개인적으로 이적의 노래 스타일과 목소리를 너무나도 좋아한다... 그 중에서도 3집은 정말 내가 뽑은 이적 ..

"Breakeven"by The Script I'm still alive but I'm barely breathing Just prayed to a God that I don't believe in 'Cause I got time while she got freedom 'Cause when a heart breaks, no it don't breakeven Her best days will be some of my worst She finally met a man that's gonna put her first While I'm wide awake she's no trouble sleeping 'Cause when a heart breaks, no it don't breakeven, even, no [C..

비가 주룩주룩 내린다.... 비가 오기 때문일까.... 아니면....다른 이유 때문일까.... 아침에 일어나는 순간부터 아니 일어나기 전 부터 나의 마음은 저 아래로 깔리는 듯 하다.. 조용히 의자에 앉아 솨아~하는 빗소리를 배경음악 삼아 생각에 잠겨본다.... 그러다 문득 음악이 생각난다 빗소리와 함께 이적이 부른 노래가 어울릴거같다. 아이폰을 꺼내어 가만히 이어폰을 꼈고... 이적 노래를 묶어놓았던 플레이리스트를 찾았다.. 랜덤으로 설정하고 플레이 버튼을 누른다. 그리고 나오는 노래..... "내 낡은 서랍속의 바다" 바람소리와 함께 음악이 시작되고... 낮게 깔리는 베이스기타와 드럼 킥이 내 마음을 울려준다.... 하지만 나를 우울함 속으로 빠뜨리지는 않는 비트... 너무 좋다...내 귀를 통해 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