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육아일기] 6개월된 아기에게 주는 간식 - 플레인 요거트
(부제: 사랑님과 요거트)
* 본 포스팅은 [엄마가 쓰는 육아일기]로써 카XX스토리에 공개된 글을 아빠가 그대로 스크랩/재배열 하였습니다.
** 개제된 글을 스크랩했기 때문에 실제 카XX스토리에 개제된 날짜와 포스팅 된 날짜는 상이합니다.
*** 엄마의 극단적이고 주관적인 내용 및 단어 선택이기에 생소한 용어가 튀어나올 수 있음에 주의하세요.
엄마의 스토리 (2015.06.17) |
난생 처음 요거트 맛본 사랑님. 못생김 주의보 발령!!! 그래도 몇숟갈 잘 받아먹더이다. 의사가 육개월부터는 집에서 만든 요거트는 조금씩 줘도 댄다쿠길래 이제 육애월이나 되신 우리딸 오늘 째매 주뜨만 빅재미 선사하심. |
거품키스 대신 요거트 뽀뽀라도 해줘야할 듯!!! |
아빠의 한마디 |
- 사랑아- 너의 그 표정....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해~^^;;;
- 네가 태어난지도 벌써 6개월, 이젠 이유식에 요거트까지 먹는 모습을 보니 아빠는 정말 대견하고 행복하단다. ^_____^
6개월 아기, 요거트를 먹여도 되나요? |
- 모유수유와 분유의 차이는 있겠지만 보통 5개월이 넘어가면 이유식을 시작했을 겁니다. 빠른 아이들은 이미 몇가지 과일 과즙까지도 맛보고 있을텐데요.... 요거트의 경우에도 6개월이 지난 아이라면 먹어도 괜찮습니다. 물론 아기가 그 맛을 느껴보고 원한다면 말이죠. 처음에는 맛보기 정도로 주고 아기에게 별 문제가 없음이 확인되면, 안심하고 주셔도 무방합니다.
- 단, 시판되어 나오는 유제품은 주면 안됩니다. 꼭! 집에서 직접 만들어 아무것도 첨가되지 않은 플레인 요거트만 주시기 바랍니다.
- (위 내용은 아기의 1차 건강검진 후, 의사선생님께 직접 물어보고 들은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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