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육아일기] 오이치발기 (6개월 아기의 선택, 오이 치발기)

Posted by 꾹군
2015. 6. 5. 10:13 "엄빠"의 육아/엄마의 육아

[엄마의 육아일기] 오이치발기 (부제: 신선한 선택, 오이 치발기)


* 본 포스팅은 [엄마가 쓰는 육아일기]로써 카XX스토리에 공개된 글을 아빠가 그대로 스크랩/재배열 하였습니다.

** 개제된 글을 스크랩했기 때문에 실제 카XX스토리에 개제된 날짜와 포스팅 된 날짜는 상이합니다.

*** 엄마의 극단적이고 주관적인 내용 및 단어 선택이기에 생소한 용어가 튀어나올 수 있음에 주의하세요.


 엄마의 스토리 (2015.06.01)





"애미야 이것이 무엇이냐"


"오이이옵니다 사랑님."

"잇몸이 근질근질 하신거 같기에

한번 오물거려 보시라고...."


 





"오 to the 이 ???"





 




"음~ 괜춘하구낭, 향도 나쁘지 않고."


(촵촵촵)


 




"옛다, 이제 애미 니가 얌얌 하거라"


"혜리(뽀통령 친구)에게 맡겨놓았으니 찾아가거라"


"난 이제 머하고 논담(후비적 후비적)"


"황송하옵니다(굽신굽신)"



 아빠의 한마디


- 이제 오이맛도 아는 우리 사랑님,

- 아빠와 치킨을 흡입하는 날이 한층 더 가까워졌음에 아빠는 행복하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