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의 육아일기] D+89, 셀카를 즐기는 아기
* 이 포스팅의 부제는 「몰아쓰는 아빠의 육아일기」 입니다.
** 아기가 태어나기 전부터 다른 아빠들의 육아일기를 보고 꼭 쓰겠다고 다짐을 했지만, 현실의 벽(육아, 게으름 등)에 부딛쳐 제때 쓰지 못하고 현재의 시점에서 과거를 되돌아보며 작성했습니다.
[2015년 3월 17일 화요일]
벌써 사랑이가 태어난지 3개월이 다 되었습니다.
살도 통통하고 찌고, 발육도 좋은 우리아기 사랑이는
요즘은 해맑게 웃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어 아빠엄마를 행복하게 해줍니다.
오늘은 엄마와 셀카를 찍었답니다.
그런데 이 아가씨가 셀카를 좀 찍을 줄 아네요-
엄마와 셀카를 찍는데 폰 화면에 나오는 자신과 엄마의 얼굴을 보며 얼마나 좋아하는지..
딸바보 아빠는 오늘도 대놓고 딸자랑 시작합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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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바보 수치가 또 +5 증가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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