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의 육아일기] D+63, 처음으로 맞이하는 설 명절과 세뱃돈
* 이 포스팅의 부제는 「몰아쓰는 아빠의 육아일기」 입니다.
** 아기가 태어나기 전부터 다른 아빠들의 육아일기를 보고 꼭 쓰겠다고 다짐을 했지만, 현실의 벽(육아, 게으름 등)에 부딛쳐 제때 쓰지 못하고 현재의 시점에서 과거를 되돌아보며 작성했습니다.
[2015년 2월 19일 월요일]
우리 사랑이가 처음으로 온가족들에게 소개되었습니다.
바로 우리나라 2대 명절 중 하나인 설(구정) 명절을 보내고 왔습니다.
이녀석이 종종 아빠엄마는 애먹이는데....밖에만 나가면 어찌나 순한지 순딩이라고 소문났습니다...-.,-;;
그래도 그 덕분에 이쁨 듬뿍 받고 왔습니다.
그리고.
설 명절 하면 세배를 빼놓을 수가 없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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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게 꼬까옷 입고 깔맞춤 복주머니까지 똬~!
저희 가족은 매년 온가족이 모이고 나면 이렇게 단체로 세배를 합니다.
이날은 우리 사랑이도 아빠 품에 안겨 저 사이에 한자리 차지했습니다.
두어달밖에 안된 갓난아기에게 준비된 세뱃돈은 없었지만.....
이쁜 꼬까옷과 복주머니에 힘입어 첫 세뱃돈 GET!
역시~ 옷도 전략(?) 입니다~ㅎ
아득한 옛날 어린시절, 멋모르고 부모님께 세뱃돈을 빼앗겼(?)던 그날들을 떠올리며......
우리 아이 세뱃돈은 고스란히 아이 통장에 쌓아둬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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