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의 육아일기] 국민온습도계 DRETEC(드레텍) O-230 구입리뷰
겨울에 태어난 우리아이,
아직은 세상에 적응하는 시기이기에 환경을 잘 조성해주는게 중요합니다.
겨울이라 난방을 해야는데.....
난방을 하면 건조해지고.....
적정온도는 어느정도이고, 적정 습도는 어느정도인지 난감하기도 하고 걱정되더라구요.
그래서 아이가 있는 집의 필수품 중 하나인 온습도계를 구입했습니다.
우리 아이에게는 온도와 습도 모두 중요하니까요~
검색을 통해 가격대비 가장 적당한 온∙습도계를 찾다보니
DRETEC(드레텍) 온습도계를 많이 사용하고 있고, 추천하더군요.
그래서 구입했습니다.
제가 구입한 온습도계의 정확한 제품명은 DRETEC O-230 입니다.
컬러가 몇종류 되는거 같던데 저는 가장 깔끔한 화이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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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된 상태의 드레택 온∙습도계 앞/뒤 모습입니다.
일본제품이라서 일본말이 가득- (전 일본말을 몰라서 당황.....)
다행히 안에는 한글 사용설명서가 들어있습니다.
(사실 설명서 안봐도 조작할게 없기 때문에 어려울 건 없습니다~^^; )
* 베터리 삽입하면 자동으로 온도와 습도를 측정합니다. * 전면부에 버튼이 3개가 있는데 왼쪽부터 「온도 Max/Min」,「습도 Max/Min」,「Reset(리셋)」순 입니다. * 개인적으론 최대/최소 온습도가 큰 의미가 있나 싶지만 그래도 없는것보다 좋겠죠~ * 스마일 아이콘은 불쾌지수 표시 입니다. 온도와 습도에 따라서 불쾌지수가 측정되어 표정으로 나타내줍니다. 표정으로 알려주기 때문에 이해가 쉽습니다. (몇개월 사용해본 결과, 웬만해서는 스마일 표정이 변하는 모습 보기 힘들더군요 ) |
전 처음 온∙습도계를 받았을 때 생각했던것보다 크다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래서 아이폰6플러스와 비교사진을 준비했습니다. 크기를 가늠해보세요~
(아이폰6플러스와 갤럭시 노트 크기가 비슷하니 참고하세요~)
드레택 O-230의 뒷모습 입니다.
못, 행거 등에 걸어놓고 사용이 가능하도록 구멍이 뚤려있습니다.
그리고 그 아래 동그란 부분은 자석입니다.
일반 벽이 아닌 철제벽에 부착할 경우 자석을 이용하면 잘 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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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석부분 아래는 위 사진과 같이 스탠드형 받침대가 있고, 그 안에 베터리 수납부가 있습니다.
배터리는 AAA사이즈 베터리 1개가 들어갑니다.
스탠드 받침대를 펼치면 위 사진처럼 세울수도 있습니다.
걸거나 자석으로 붙일 수도 있고, 세울수도 있다는 점이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저는 이처럼 아이가 자는 곳 옆에 자석으로 부착해놨습니다.
집이 조금 썰렁 하네요- (아이는 시원하게 키워야 한다던데....ㅎ )
(* 온습도계의 위치에 따라 측정결과가 미묘하게 달라지므로 가능하면 아이와 가까운 곳에 비치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 추가사항
몇개월 사용해보며 추가 평을 해보았습니다.
- 글씨가 큼지막해서 시안성이 매우 좋습니다.
- 전면 3개의 버튼은 쓸일 거의 없습니다.
- 에어컨의 온∙습도 측정과 약간의 오차가 있었지만 큰 차이는 없었습니다. 아무래도 배치된 위치의 차이인것 같습니다.
* 총평 : 디자인과 기능 모두의 면에서 가격대비 충분한 가치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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