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의 육아일기] D+11, 신생아 토끼우주복이 너무 귀여워
* 이 포스팅의 부제는 「몰아쓰는 아빠의 육아일기」 입니다.
** 아기가 태어나기 전부터 다른 아빠들의 육아일기를 보고 꼭 쓰겠다고 다짐을 했지만, 현실의 벽(육아, 게으름 등)에 부딛쳐 제때 쓰지 못하고 현재의 시점에서 과거를 되돌아보며 작성했습니다.
[2014년 12월 29일 월요일]
엄마의 뱃속에서 나와 세상빛을 본지 벌써 11일째,
12월 말,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외출에 나섰습니다.
조리원에 있을 때 잠깐 신생아 병원진료를 위한 외출을 제외하면 공식적인 첫 외출!
사랑이 엄마의 건강상태 진료를 위한 외출이었는데 겸사겸사 함께 집을 나섰습니다.
가장 걱정되는 부분은 당연히 사랑이의 보온!
따뜻한 내복을 입히고~ 선물받은 따뜻한 토끼 우주복을 입혔습니다.
자그마치 미국에서 날아온 선물이었기에 더더욱 고마운 마음으로 첫 개시!
막상 입혀놓고 보니 너무 귀여워서 사진을 안찍을 수가 없네요-
그래서 한컷 남기며 자랑해봅니다~^^;
|
|
아무리 안에 내복을 입히고 따듯한 털옷을 입혔지만....그래도 한겨울엔 부족합니다.
저희도 이렇게 입힌 후 담요로 둘둘 말아 품에 꼬옥 안고 나갔답니다.
반응형
'"엄빠"의 육아 > 아빠의 육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빠의 육아일기] 국민온습도계 DRETEC(드레텍) O-230 구입리뷰 (0) | 2015.04.29 |
---|---|
[아빠의 육아일기] D+13, 2주만에 표정으로 애교 부리는 우리아이 (0) | 2015.04.29 |
[아빠의 육아일기] D+9, 진정한 우리집 식구가 되다. 조리원을 나온 아기 (0) | 2015.04.29 |
[아빠의 육아일기] D+7, 조리원에서 맞이하는 세식구의 첫 크리스마스 (0) | 2015.04.29 |
[아빠의 육아일기] D+6, 출생신고를 하다! (0) | 2015.04.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