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 신메뉴 치즈퐁듀와퍼를 먹었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패스트푸드 버거 중에 버거킹을 좋아합니다.
패스트푸드 버거 프랜차이즈들의 미지의 땅인 경북 안동....
롯데리아 천국이었던 안동에 올해 초 버거킹이 입성했습니다.
아~ 진짜 그때의 감동이란....(오픈 첫날 줄서서 먹었습니다)
뭐 그렇다고 해서 자주 먹는 편은 아니었지만.....
한번씩 생각날때면 와이프님과 함께 즐기고 오곤 합니다.
몇일 전에도 마찬가지로 와퍼가 땡긴다는 와이프님의 의견을 적극 존중(?)하여 버거킹에 다녀왔습니다.
오~ 신매뉴가 나왔더라구요.
이름하여 버거킹 치즈퐁듀와퍼~
그래서 먹어보고 왔습니다.
(광고의 이미지를 믿으면 안됩니다. 실제 상품은 절대 저런 비주얼이 나올 수가 없으니....)
치즈퐁듀와퍼세트 입니다.
개인적으로 버거킹은 펩시가 아닌 코카콜라가 나온다는 점이 마음에 듭니다~ㅎㅎ(뭐...개인의 취향~^^; )
치즈퐁듀라는게 찍어먹는거죠~
퐁듀소스가 따라옵니다.
네~ 치즈와퍼를 펼쳤습니다. 역시 와퍼답게 큼지막한 사이즈~
버거킹은 와퍼가 갑이죠! 전 개인적으로 와퍼를 먹지 않으려면 굳이 버거킹을 갈 필요 없다고 생각하는...ㅎ
버거를 반으로 잘라보았습니다.
겉보기에 크게 와퍼랑 다른점은 없습니다.
사진처럼 치즈소스가 발라져있다는 차이만 있는것 같습니다. (뭐 그게 중요한 거겠죠~)
치즈와퍼를 치즈에 퐁당(?) 찍어먹는 사진은 없습니다....
비주얼이 여~엉 아닙니다......
우선 치즈퐁듀와퍼를 드실 분들은 이쁘게 먹을 생각은 안하는게 좋습니다. (먹다보면 좀 게걸스러워 집니다..; )
맛은......와퍼에 치즈 추가된 맛입니다.
제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치즈의 맛이나 향이 그리 많이 느껴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조금 실망..;;;
이날 운이 좋아서 막 튀겨나온 감자튀김을 받았습니다.
솔직히 치즈퐁듀에 실망한 기분을 감자튀김으로 위로받고 왔습니다..;;;;
치즈를 좋아해서 치즈맛을 느끼고 싶다면 비추입니다.
개인적으로 치즈맛을 느끼고 싶으시다면 콰트로치즈와퍼를 추천해드립니다~ㅎ
그렇지만,
'완전 X실망이다..'정도는 아니었고 '나쁘지 않네' 정도였으니...
버거킹의 신메뉴를 직접 맛보고 싶다면 한번 드셔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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