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의 육아일기] D+11, 신생아 토끼우주복이 너무 귀여워 * 이 포스팅의 부제는 「몰아쓰는 아빠의 육아일기」 입니다.** 아기가 태어나기 전부터 다른 아빠들의 육아일기를 보고 꼭 쓰겠다고 다짐을 했지만, 현실의 벽(육아, 게으름 등)에 부딛쳐 제때 쓰지 못하고 현재의 시점에서 과거를 되돌아보며 작성했습니다. [2014년 12월 29일 월요일] 엄마의 뱃속에서 나와 세상빛을 본지 벌써 11일째,12월 말,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외출에 나섰습니다. 조리원에 있을 때 잠깐 신생아 병원진료를 위한 외출을 제외하면 공식적인 첫 외출! 사랑이 엄마의 건강상태 진료를 위한 외출이었는데 겸사겸사 함께 집을 나섰습니다. 가장 걱정되는 부분은 당연히 사랑이의 보온!따뜻한 내복을 입히고~ 선물받은 따뜻한 토끼 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