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 (3집-나무로 만든 노래) by 이적 다시 불이 켜지고 막이 오르고 나면지구 어느 한 구석 손바닥만한 내 세상 위에나 홀로 있네 짧지 않은 세월도 무디게 하진 못해처음 바로 그 때의 떨리는 가슴 그대로 안고나 홀로 있네 너는 숨죽이고 나는 노래하고우린 또 한번 사랑을 나누고후한 손뼉에 나는 눈물을 흘리다쓰러질 것만 같지만 다시 불이 꺼지고 막이 내리고 나면사랑을 떠나보내 슬픔에 빠진 사나이처럼나 홀로 있네 ---------------------------------------------------------------------------------------------------------- 개인적으로 이적의 노래 스타일과 목소리를 너무나도 좋아한다... 그 중에서도 3집은 정말 내가 뽑은 이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