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의 육아일기] D+93, 빙글빙글 스피너가 너무 재미있어요 * 이 포스팅의 부제는 「몰아쓰는 아빠의 육아일기」 입니다.** 아기가 태어나기 전부터 다른 아빠들의 육아일기를 보고 꼭 쓰겠다고 다짐을 했지만, 현실의 벽(육아, 게으름 등)에 부딛쳐 제때 쓰지 못하고 현재의 시점에서 과거를 되돌아보며 작성했습니다. [2015년 3월 21일 토요일] 우리 부부의 신혼여행지 하와이,하와이에서 야시장을 구경하다가 반짝반짝 빛나며 빙글빙글 돌아가는 스피너의 매력에 빠져 한세트를 구입했습니다. 때때로 사랑이에게 빙글빙글 돌아가는 스피너를 보여주곤 했었는데...지금까진 별 관심은 안보였는데... 오늘!갑자기!빵 터졌습니다! 먼저 지금까지 관심이 없었던 스피너를 보고 급 관심을 보입니다. 그러더니 스피너를 보며 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