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출산 3

[아빠의 육아일기] D+3, 드디어 아기를 안아보다. 산후조리원 가는길

[아빠의 육아일기] D+3, 드디어 아기를 안아보다. 산후조리원 가는길 * 이 포스팅의 부제는 「몰아쓰는 아빠의 육아일기」입니다.** 아기가 태어나기 전부터 다른 아빠들의 육아일기를 보고 꼭 쓰겠다고 다짐을 했지만, 현실의 벽(육아, 게으름 등)에 부딛쳐 제때 쓰지 못하고 현재의 시점에서 과거를 되돌아보며 작성했습니다. [2014년 12월 21일 일요일] 출산 3일째가 되었습니다.아빠의 입장에서는 하루 딱 2번씩 유리벽 너머로만 봐온 이쁜 아기가 내 딸이라는게 아직 확! 실감나진 않았습니다. 열심히 미역국을 먹어가며 3일간 빠른 회복을 한 와이프님과 함께드디어 산부인과를 나와 조리원으로 가는 날 입니다. 아침부터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기다리다가....드디어 우리 아기를 만났습니다. 아.....너무나도 작고..

[아빠의 육아일기] D+1, 축! 아기의 탄생

[아빠의 육아일기] D+1, 축! 아기의 탄생, "반갑다. 내 딸~!" * 이 포스팅의 부제는 「몰아쓰는 아빠의 육아일기」입니다.** 아기가 태어나기 전부터 다른 아빠들의 육아일기를 보고 꼭 쓰겠다고 다짐을 했지만, 현실의 벽(육아, 게으름 등)에 부딛쳐 제때 쓰지 못하고 현재의 시점에서 과거를 되돌아보며 작성했습니다. [2014년 12월 19일 금요일] 아기가 태어났습니다!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아기가 태어났습니다. 남들은 쑹풍쑹풍(?) 잘 낳는거 같았는데....이틀이나 병원에서 고생한 끝에 드디어 신호가 왔습니다. 병원에서 곧바로 출근했다가 더디던 출산진행이 갑자기 빨라지며 출근하자마자 퇴근...;;; 병원에서는 식은땀을 뻘뻘 흘리며 고통스러워하는 와이프님이 보입니다...정말 그 순간에는 해줄 수 ..

D-1, 드디어 분만실로 향하다.

D-1, 드디어 분만실로 향하다. 20일정도 남아서 아기옷 빨래하며 준비한다고 포스팅한지가 엊그제같은데 벌써 20일이 훅- 지나갔네요. 그리고 대망의 D-day를 하루 남겨놓고 있습니다. 와이프는 이미 보름전에 휴직에 들어간 후, 언제든 나오라며 기다리고 있지만... 예정일 하루를 남긴 오늘도.. 나올맘이 없는것 같습니다. 뭐 첫아이는 예정일보다 늦는 경우가 많다고 하니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는 있지만, 그래도 예정일이 다 되다보니 어서 나왔으면 하는 바램도 생깁니다. 항상 병원에서 초음파를 할 때마다 의사선생님께서는 "작지는 않네요" 라는 말을 빼놓지 않으셨었는데... 오늘 진료때는 아예 "전반적으로 골격자체가 크네요" 라고 하네요. 딸인데!!! 어쨋든 뱃속에 아이가 커봐야 얼마나 크겠습니까. 나오면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