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의 육아일기] D+120, 창녕 남지 유채꽃축제에 가다. * 이 포스팅의 부제는 「몰아쓰는 아빠의 육아일기」 입니다.** 아기가 태어나기 전부터 다른 아빠들의 육아일기를 보고 꼭 쓰겠다고 다짐을 했지만, 현실의 벽(육아, 게으름 등)에 부딛쳐 제때 쓰지 못하고 현재의 시점에서 과거를 되돌아보며 작성했습니다. [2015년 4월 17일 금요일] 벌써 사랑이가 태어난지도 120일이라는 시간이 지났습니다. 사실 100일 전에는 사랑이를 데리고 밖에 외출하는것에 대해 조금 걱정스러운 맘이 있었습니다.(그렇다고 안데리고 다닌건 아니었죠. 40일정도밖에 안되었을때부터 '걱정하면서' 많이 데리고 다녔습니다.^^; ) 이제 봄은 봄인가봅니다.이곳 저곳에서 각종 봄 축제들이 열리더군요.저희가족의 이번 선택은 노란색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