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의 육아일기] D+87, 야쿠르트 아줌마 Style~ 마트나들이 * 이 포스팅의 부제는 「몰아쓰는 아빠의 육아일기」 입니다.** 아기가 태어나기 전부터 다른 아빠들의 육아일기를 보고 꼭 쓰겠다고 다짐을 했지만, 현실의 벽(육아, 게으름 등)에 부딛쳐 제때 쓰지 못하고 현재의 시점에서 과거를 되돌아보며 작성했습니다. [2015년 3월 15일 일요일] 우리아기에게 항상 모자가 있었으면 했습니다.아무래도 아직 머리카락이 충분히 길지도 않고, 위로 삐쭉삐쭉 서있는 모습이자칫하면 아들로 보이기 쉽상이거든요! 나름 꽃머리끈도 해보고, 보닛도 착용해보지만 역시 뭔가 부족합니다.그런데 아무래도 아기모자가 생각보다 비싸다보니...(대체 왜? 비싼걸까요....ㅜ.ㅜ)구입이 망설여지는게 사실입니다. 그러던중 득템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