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의 육아일기] D+2, 내딸인데...볼 수 없는 너... * 이 포스팅의 부제는 「몰아쓰는 아빠의 육아일기」입니다.** 아기가 태어나기 전부터 다른 아빠들의 육아일기를 보고 꼭 쓰겠다고 다짐을 했지만, 현실의 벽(육아, 게으름 등)에 부딛쳐 제때 쓰지 못하고 현재의 시점에서 과거를 되돌아보며 작성했습니다. [2014년 12월 20일 토요일] 등업(?) 했습니다."예비아빠"에서 "아빠"로...! 그런데....전혀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왜냐구요? 아기를 볼 수가 없어요...!!!!!! 출산 후 병원에서 회복하며 조리하는 기간 3일,마침 주말인지라 와이프님 곁을 지키며 열심히 내조했습니다. 그런데 이건 마치 그냥 아파서 입원한 와이프 병간호 하는 느낌입니다. 병원이 신생아를 볼 수 있게 해주는 시간이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