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59)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빠의 육아일기] D+7, 조리원에서 맞이하는 세식구의 첫 크리스마스 [아빠의 육아일기] D+7, 조리원에서 맞이하는 세식구의 첫 크리스마스 2014년 12월 25일, 병원에서 3일, 그리고 조리원에서 4일째,우리 딸 사랑이가 태어난지 일주일이 되었습니다. 그리고....세식구가 된 우리가족이 처음으로 맞이하는 크리스마스!!!!!! 비록 추운 날씨 때문에 따뜻한 조리원의 작은 방 안에서 보내는 크리스마스이지만너무 소중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주셨기에 행복합니다. 올해의 크리스마스 선물은 정말 지금까지의 크리스마스 선물 중 단연 최고인 딸 '사랑이' 입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너무 이쁜 표정으로 아빠 엄마를 행복하게 해줍니다~ㅎㅎ 앗!!!!!우리 딸 쌍커플이 보여요!!!!!ㅋㅋㅋㅋㅋ 7일째인 우리 사랑이 표정도 참 다양합니다~ㅎㅎ 세식구 인증샷!이제 둘이 아닌 셋이라는 사실이 .. [아빠의 육아일기] D+6, 출생신고를 하다! [아빠의 육아일기] D+6, 출생신고를 하다! 드디어 우리 딸이게도 이름이 생겼습니다. 이미 아기가 태어나기 전부터 정해놓은 이름이기 때문에 고민하지 않고 출생신고!ㅎㅎㅎ 제 딸의 이름은 요즘 대세가 되고있는 "사랑"입니다. 제 성이 김(金)씨 니까 김사랑이 되겠죠~? 저희는 정말 자식의 이름은 직접 짓고자 했습니다.돈까지 줘가면서 남이 지어주는 이름을 평생 쓴다는게 영~ 달갑지 않았거든요...^^;그런데 또 막상 이름을 지으려고 하다보니 한자이름은 뭐 이것저것 신경쓸게 많더라구요......그래서 결국 한자이름은 포기하고 한글이름으로 찾았습니다. 그렇게 해서 최종적으로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결정되었습니다~^^(요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중인 추성훈 딸 이름이 추사랑이다보니 다들 추사랑 따라했다며... [아빠의 육아일기] D+3, 드디어 아기를 안아보다. 산후조리원 가는길 [아빠의 육아일기] D+3, 드디어 아기를 안아보다. 산후조리원 가는길 * 이 포스팅의 부제는 「몰아쓰는 아빠의 육아일기」입니다.** 아기가 태어나기 전부터 다른 아빠들의 육아일기를 보고 꼭 쓰겠다고 다짐을 했지만, 현실의 벽(육아, 게으름 등)에 부딛쳐 제때 쓰지 못하고 현재의 시점에서 과거를 되돌아보며 작성했습니다. [2014년 12월 21일 일요일] 출산 3일째가 되었습니다.아빠의 입장에서는 하루 딱 2번씩 유리벽 너머로만 봐온 이쁜 아기가 내 딸이라는게 아직 확! 실감나진 않았습니다. 열심히 미역국을 먹어가며 3일간 빠른 회복을 한 와이프님과 함께드디어 산부인과를 나와 조리원으로 가는 날 입니다. 아침부터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기다리다가....드디어 우리 아기를 만났습니다. 아.....너무나도 작고.. [아빠의 육아일기] D+2, 내딸인데...볼 수 없는 너... [아빠의 육아일기] D+2, 내딸인데...볼 수 없는 너... * 이 포스팅의 부제는 「몰아쓰는 아빠의 육아일기」입니다.** 아기가 태어나기 전부터 다른 아빠들의 육아일기를 보고 꼭 쓰겠다고 다짐을 했지만, 현실의 벽(육아, 게으름 등)에 부딛쳐 제때 쓰지 못하고 현재의 시점에서 과거를 되돌아보며 작성했습니다. [2014년 12월 20일 토요일] 등업(?) 했습니다."예비아빠"에서 "아빠"로...! 그런데....전혀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왜냐구요? 아기를 볼 수가 없어요...!!!!!! 출산 후 병원에서 회복하며 조리하는 기간 3일,마침 주말인지라 와이프님 곁을 지키며 열심히 내조했습니다. 그런데 이건 마치 그냥 아파서 입원한 와이프 병간호 하는 느낌입니다. 병원이 신생아를 볼 수 있게 해주는 시간이 하.. [아빠의 육아일기] D+1, 축! 아기의 탄생 [아빠의 육아일기] D+1, 축! 아기의 탄생, "반갑다. 내 딸~!" * 이 포스팅의 부제는 「몰아쓰는 아빠의 육아일기」입니다.** 아기가 태어나기 전부터 다른 아빠들의 육아일기를 보고 꼭 쓰겠다고 다짐을 했지만, 현실의 벽(육아, 게으름 등)에 부딛쳐 제때 쓰지 못하고 현재의 시점에서 과거를 되돌아보며 작성했습니다. [2014년 12월 19일 금요일] 아기가 태어났습니다!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아기가 태어났습니다. 남들은 쑹풍쑹풍(?) 잘 낳는거 같았는데....이틀이나 병원에서 고생한 끝에 드디어 신호가 왔습니다. 병원에서 곧바로 출근했다가 더디던 출산진행이 갑자기 빨라지며 출근하자마자 퇴근...;;; 병원에서는 식은땀을 뻘뻘 흘리며 고통스러워하는 와이프님이 보입니다...정말 그 순간에는 해줄 수 .. [서평] "천개의 성공을 만든 작은 행동의 힘" (by 존 크럼볼츠, 라이언 바비노) [서평] "천개의 성공을 만든 작은 행동의 힘" · 원제: FAIL FAST, FAIL OFTEN· 지은이: 존 크럼볼츠(John Krumboltz), 라이언 바비노(Ryan Babineaux)· 옮긴이: 이현정· 출판: (주)프롬북스· 발행: 2014년 7월 매일매일 쏟아져 나오는 성공을 위한, 승리를 위한 자기계발서들...일부는 이러한 자기계발서들이 결국은 같은 내용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책은 조금 다릅니다.지금까지 읽어온 자기계발서들과는 다른 방식으로 성공의 길을 제시합니다. 많은 자기계발서들이 말합니다.- 원대한 목표를 정확히 세워라.- '지금 현재의 나'를 기준으로 하는 목표가 아닌 더 큰 목표를 세워라.- 꿈과 비젼을 찾아라.- 원대한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한 세부목.. D+14, 아기와 함께 맞이하는 새해 [아빠가 쓰는 육아일기] D+14, 아기와 함께 맞이하는 새해 예정일을 하루 넘긴 출산으로우리딸의 생일이 12월19일로 확정되었습니다. 출산 임박하면서부터 출산, 병원에서의 회복, 조리원에서의 일주일,초보아빠와 초보 엄마에게는 기쁘면서도 정신없는 시간이 아닐 수 없네요. 조리원에서 크리스마스도 훌쩍 지나버리고...어느새 2015년 새해를 맞이합니다. 딸의 육아일기를 쓰겠다는 다짐은 어디갔는지....결국 새해 인사먼저 하게 되었습니다.(밀린 육아일기는 차차 써나가려고 합니다..^^; ) 12월생인 우리딸이 태어난지 14일만에 한살 더 먹는다는 사실이 안타깝지만....2015년 생보다 14일을 일찍 만난 기쁨도 공존하네요. 14일밖에 안된 신생아 우리 딸 때문에 따뜻한 방안에만 있어야하는 현실이지만...어느.. D-1, 드디어 분만실로 향하다. D-1, 드디어 분만실로 향하다. 20일정도 남아서 아기옷 빨래하며 준비한다고 포스팅한지가 엊그제같은데 벌써 20일이 훅- 지나갔네요. 그리고 대망의 D-day를 하루 남겨놓고 있습니다. 와이프는 이미 보름전에 휴직에 들어간 후, 언제든 나오라며 기다리고 있지만... 예정일 하루를 남긴 오늘도.. 나올맘이 없는것 같습니다. 뭐 첫아이는 예정일보다 늦는 경우가 많다고 하니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는 있지만, 그래도 예정일이 다 되다보니 어서 나왔으면 하는 바램도 생깁니다. 항상 병원에서 초음파를 할 때마다 의사선생님께서는 "작지는 않네요" 라는 말을 빼놓지 않으셨었는데... 오늘 진료때는 아예 "전반적으로 골격자체가 크네요" 라고 하네요. 딸인데!!! 어쨋든 뱃속에 아이가 커봐야 얼마나 크겠습니까. 나오면 .. 이전 1 ··· 3 4 5 6 7 8 9 ··· 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