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플러스 카메라 고장(초점 안잡힘)으로 서비스센터 갔다왔습니다.

Posted by 꾹군
2015. 6. 25. 10:34 생각&경험/일상의 기록

아이폰6플러스 카메라 고장(초점 안잡힘)으로 서비스센터 갔다왔습니다.


아이폰6플러스를 사용한지도 벌써 반년이 되었네요.

디자인과 성능, 특히나 대화면에 만족하며 지금껏 잘 사용해왔습니다.

(굳이 딱 하나 불편한점이라면..... 아이폰은 항상 가능해왔던 한손조작이 불편하다는거...정도?)


특히 아이폰6 카메라는 항상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보여주었기에 만만족 입니다.


여담이지만...아이폰5를 사용하던 와이프님의 폰을 과감히 아이폰6플러스로 바꿧던 이유도 카메라였습니다. 우리 딸 사진 열심히 찍을텐데 아무래도 이왕이면 더 좋은 사진을 찍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어서 였습니다...^^;


그런데, 몇일전 아이폰 카메라에 이상이 생겼습니다.



이쁜 우리 딸 사진을 찍는데.....점이 안맞는 겁니다.

아무리 화면을 터치해봐도 그냥 고정되어있는 초점,,,,,,

처음엔 소프트웨어적인 오류인가 싶어 재부팅도 해보고 이리저리 뚝딱뚝딱 해봤으나...전혀 소용 없더군요.


검색해보니 아이폰6의 카메라 초점문제는 저만의 문제가 아니더군요.

이러한 현상이 꽤 많이 일어나고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카메라가 없으면 불편한점이 많아서 급하게 시간내서 애플공식서비스센터를 찾았습니다.

:: 가까운 애플공식서비스센터 찾기 (https://locate.apple.com/kr/ko/) ::


서비스기사님께 카메라 초점이 안맞는다고 했더니 역시나 아이폰6에서 자주 발생하는 문제라고 말해주네요.

카메라 초점문제는 다행히(?) 리퍼받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리퍼받는게 좋을 수도 있는데...ㅋ)

간단히 카메라 모듈만 교체하면 된다네요.

인터넷 검색해보니 서비스센터에 따라 리퍼받을건지 부품교체만 할건지 물어보는 곳도 있다고 하네요. 

리퍼받으시고 싶으신 분은 리퍼해달라고 해보시기 바랍니다..^^;


부품교체는 금방 끝나네요.

상담 후 5분만에 수리가 끝났습니다.


물론 고장나지 않았다면 더 좋았겠지만.....

그래도 금방 수리가 가능해서 정말 다행이었습니다~ 


다시 열심히 사진/동영상 촬영하러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