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의 육아일기] 육아필수품, 국민매트 "알집매트"를 구입했습니다.

Posted by 꾹군
2015. 4. 29. 12:30 "엄빠"의 육아/아빠의 육아

[아빠의 육아일기] 육아필수품, 국민매트 "알집매트"를 구입했습니다.


사랑이가 뒤집기를 시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입장에서 아기의 뒤집기는 정말 엄청난 사건이 아닐 수 없습니다.

누워서 바둥거리기만 하던 아기가 스스로 뒤집는다는 것은 엄청난 발전이자 변화이기 때문이죠.

물론 아기가 뒤집기를 시작하면서부터는 더더욱 아기에게 눈을 떼면 안되는 시기가 오기때문에 힘듦지수는 증가합니다..;;;


지금까지는 할머니가 선물해주신 라텍스 매트만 가지고도 충분했었는데.....

이제 뒤집기를 시작하니 라텍스 매트만으로는 공간이 충분하지 않습니다.

이제 안전을 위해 매트를 구입할 시기가 왔습니다.


요즘은 크림하우스 매트가 상당히 호평을 받으며 인기라고 하더군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도 나와서 더더욱 대중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가격이 ㅎㄷㄷ 해서 이건 포기-


저희는 국민매트 "알집매트"로 결정했습니다.



매트가 뭐 이리 비싼지....알집매트도 가계 출혈이 큽니다.....(쿨럭)

그래도 한번 살때 쓸만한걸 사야한다는 지론을 가지고 있기에 이름있는 "알집매트"로 결정!

이왕 사는거 크기도 넉넉하게 칼라폴더 G플러스 사이즈로 2개 주문했습니다.

(다른 집들 보니 한개 사고 결국 나중에 한개 더 사서 넓게 깔더군요. 그래서 전 미리 넓직하게~ㅎ)



알집매트 칼라폴더 시리즈 종류가 여러가지더라구요~

모니터 색상과 실제 색상의 차이가 있긴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바닥에 계속 깔아놓을건데 너무 진한색은 제 스타일이 아닌지라.....

저는 "뉴스마트"와 "슈가" 컬러로 선택했습니다.




알집매트 칼라폴더 시리즈는 사이즈도 다양합니다.

아무래도 SG나 UG는 너무 큰거같아서 G+로 결정했습니다.




와우~

G+ 사이즈도 상당히 큽니다.

두개를 깔아놓으니 거실 대부분을 커버하네요~




충분한 두께감으로 충격을 잘 커버해줄듯 보이는 알집매트, 너무 물렁하지 않아 매트 위 생활이 불편하지 않습니다.

사랑이도 컬러풀한 새 매트위에서 기분이 좋습니다~^^



나날이 이뻐지고 있는 딸, 요즘은 아빠엄마를 알아보고 웃어주는 덕분에 집안에 웃음이 끊이질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