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엥겔지수' 란?

Posted by 꾹군
2011. 7. 27. 09:00 궁금해

일상생활중에 많이 쓰는 말은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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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와 관련된 뉴스기사에서 많이 사용되는 엥겔지수!
대략적인 의미는 알고있었지만...갑자기 정확한 뜻이 알고싶어져서 인터넷을 뒤적여본다 -

엥겔지수란...."Engel's coefficient"를 우리말로 표현해 놓은 것으로 간단히 말해 총 가계 지출액 중에서 식료품비가 차지하는 비율을 의미한다.
(뭐 이정도는 대~충 알고 있었자나..?ㅎ)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기 위해 초록창을 두들겨 알아보았다.

엥겔지수의 정확한 의미는 다음과 같다.





엥겔지수 [ Engel's coefficient ] 

 1857년 독일 통계학자 엥겔(Ernst Engel)이 가계 지출을 조사한 결과 저소득 가계일수록 식료품비가 차지하는 비율이 높고, 고소득 가계일수록 식료품비가 차지하는 비율이 낮음을 발견하였는데 이를 ‘엥겔의 법칙’이라고 한다.
 그리고 총가계 지출액 중에서 식료품비가 차지하는 비율을 ‘엥겔지수’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식료품은 필수품으로서 소득의 높고 낮음에 관계없이 반드시 얼마만큼 소비해야 하며 동시에 어느 수준 이상은 소비할 필요가 없는 재화이다. 그러므로 저소득 가계라도 반드시 일정한 금액으로 식료품비를 지출하여야 하며, 소득이 증가하더라도 식료품비는 그보다 증가하지 않는다.
 이러한 까닭에 식료품비가 가계의 총지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율, 즉 엥겔지수는 소득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점차 감소하는 경향이 있다.
 보통 엥겔지수가 0.5 이상이면 후진국, 0.3~0.5면 개발도상국, 0.3 이하이면 선진국이라고 한다.
<출처: 네이버 백과사전>


엥겔의 법칙

경제학에서, 총지출에서 식료품비 지출이 차지하는 비율을 계산한 값을 엥겔 계수라고 하며, 이 값이 저소득 가계에서 높고 고소득 가계에서 낮다는 통계적 법칙엥겔의 법칙(-法則, 독일어: Engelsches Gesetz)이라 한다. 이것은 법칙의 발견자인 에른스트 엥겔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다.

식료품은 생존을 위해 필수적이기 때문에 어떤 가정에서든 일정 정도는 소비해야 하지만, 또한 무조건 많이 소비해야 만족도가 높은 재화는 아니기 때문에 소득이 증가하더라도 식료품비는 크게 증가하지 않는다. 따라서 소득이 적을수록 식료품비 지출의 비중 크고, 반대로 소득이 많을수록 식료품비 지출의 비중낮은 경향이 있다.

<출처:위키백과사전>

참고하는 의미에서 에른스트 엥겔(Ernst Engel)에 대해서도 알아보자.

에른스트 엥겔 (Ernst Engel)
에른스트 엥겔 (Ernst Engel, 1821년 3월 26일 ~ 1896년 12월 8일) 은 독일의 통계학자이다. 드레스덴에서 출생하였으며 처음에는 채은 야금학을 공부하였다. 1846년 브뤼셀에서 통계학자 퀘틀레를 만나고 통계학 연구를 결심하였다. 1850년 작센 왕국 통계 국장, 1860년 프로이센 왕국 통계 국장 등을 지냈다. 1875년 벨기에의 근로자 가계를 조사한 결과, 소득이 적은 가정일수록 음식비가 차지하는 비율이 크다는 '엥겔의 법칙'을 발견하였다. 가계비 중에서 음식비가 차지하는 비율을 '엥겔 계수'라 하는데, 문화적인 생활을 하는 데 필요한 최저의 비율은 55%라 한다. 저서로 《인구 통계의 방법》, 《벨기에 노동자 가족의 생활비》등이 있다.
<출처: 위키백과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