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육아일기] 엄마의 난닝구, 의도하지 않게 체조꿈나무(?)

Posted by 꾹군
2015. 6. 2. 12:30 "엄빠"의 육아/엄마의 육아

[엄마의 육아일기] 엄마의 난닝구, 의도하지 않게 체조꿈나무(?)


* 본 포스팅은 [엄마가 쓰는 육아일기]로써 카XX스토리에 공개된 글을 아빠가 그대로 스크랩/재배열 하였습니다.

** 개제된 글을 스크랩했기 때문에 실제 카XX스토리에 개제된 날짜와 포스팅 된 날짜는 상이합니다.

*** 엄마의 극단적이고 주관적인 내용 및 단어 선택이기에 생소한 용어가 튀어나올 수 있음에 주의하세요.



 엄마의 스토리  (2015.05.30)





애미야~ 난닝구가 참으로 시원하구낭.


살에 닿는 촉깜이 백프로 순면인게로구낭.


 



구멍이 송송 뚤린것이 내 땀은 흡수하면서


공기를 통과시켜주는구낭.



 



마치 아무것도 입지 않은듯 편안해.


아이좋아~

잠이 스르르 들것만 같아


 


어디서 샀느냐~


유니클로에서 저렴하게 샀사옵니다 사랑님.


크러쿠나 오늘 외출하는 길에 몇장만 더 사다오.

올 여름은 이걸로 나야겠구나.





그렇지만 흰색은 피해다오.


너무 체조 꿈나무 같아 보인단 말이지.



 


차라리....


이왕 체조 꿈나무 같아 보이는 김에...

핑크~ 핑크를 다오~



흐이쨔~~~





 아빠의 한마디


분명 이 옷을 살때는 이런 모습을 상상했던게 아니었는데......... OTL

지켜주지 못해 미안하다 딸아.......ㅜ_ㅜ